비긴즈 첫 러닝 모임 후기
그 날, 잘 들어가셨나요?
비긴즈의 첫 러닝 모임이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마무리됐어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쉽게도 이번 모임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그날의 설렘을 가득 담은 후기를 준비했어요.
그럼, 함께 보실까요? 

함께 달리는 이유
러닝 모임을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이
”혼자 뛰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달리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해주셨어요.
비긴즈가 오프라인 모임을 기획하게 된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에요.
비슷한 취향과 관심사를 가진 분들이
함께 모여 설레는 만남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첫 만남의 설렘
서울식물원에 하나둘 모여드는 참가자들!
처음 만난 사이지만 반가운 인사와 눈웃음으로 모임이 시작됐어요.
비긴즈가 어떤 공간이고 왜 이 모임을 시작했는지
짧지만 진심을 담아 소개 해드렸어요.
참가자분들도 각자의 이름, 러닝 경험,
그리고 소소한 TMI까지 나누며
조금씩 서로의 거리를 좁혀갔어요.
코치님과 함께 준비 운동
러닝을 이끌어주실 전문 코치님을 소개하고
모두 함께 가볍게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어요.
달리기 전 워밍업은 물론,
달릴 때 유의해야 하는 기본 자세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처음 참가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러닝을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3km 러닝, 야경과 함께
서울식물원의 가을 밤,
조용하고 은은한 조명 아래 3km 러닝을 시작했어요.
각자의 속도에 맞춰 서로를 배려하며 달리는 길.
누구는 앞에서, 누구는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달렸어요.
운 좋게도, 이날은 정원 치유 음악회가 열리던 날이었어요.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걷는 사람들, 구경하는 시민들,
그리고 우리들의 발걸음이 조용히 어우러졌던 아름다운 순간이었죠!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러닝이 끝난 후엔,
작은 게임으로 웃음도 나누고
비긴즈가 준비한 굿즈와 간식 선물도 전달해드렸어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다음 모임도 함께해요!
“코치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러닝이 편하게 느껴졌다”
”퇴사 후 리프레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진행자들이 친절하고 분위기가 힐링 그 자체였다”
처음이지만 마음까지 가볍게 풀렸던 시간!
비긴즈는 앞으로도 설레는 만남을 계속 만들어갈게요.
다음 모임도 더 즐겁고 편안하게 준비할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